긍정심리학/암경험자 4

밤잠과의 전쟁 끝! 😴 암 경험자가 실천하는 꿀잠 되찾는 방법 (수면장애 극복 팁)

안녕하세요! 유방암 여정을 걷고 있는, 그리고 밤잠과 씨름 중인 비타민입니다. 😊앞선 글에서 저와 제 친구의 수면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요. 아마 많은 암 경험자분들이 "어머, 내 얘기잖아!" 하고 공감하셨을 것 같아요.타목시펜 부작용인 안면 홍조나 야간 발한 때문에 깨기도 하고, 치료 과정의 스트레스나 불안감 때문에 잠 못 이루기도 하고… 이유는 달라도 '꿀잠'이 간절한 마음은 우리 모두 같을 거예요. 😭잠을 잘 자는 것은 우리 몸과 마음의 회복에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실천해보고 효과를 봤거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수면장애 극복 방법들을 모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오늘 밤부터는 조금 더 편안하게 잠들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노력해봐요! ✨1단계: 기본 다지기! ..

타목시펜과의 동행 3년 차: 밤잠 설치는 나와 친구의 이야기 (수면, 뼈, 마음에 대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유방암 표준치료를 마치고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든 비타민입니다. 😊저와 같은 유방암 경험자분들이라면 '타목시펜'이라는 이름이 아주 익숙하실 거예요. 재발을 막아주는 고마운 약이지만, 때로는 우리 몸과 마음에 여러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는, 참 애증의 동반자 같은 존재죠.오늘은 제가 타목시펜을 복용하며 겪고 있는 어려움, 특히 수면 문제를 중심으로 뼈 건강과 마음 상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저와 비슷한 길을 걸었던 친구의 경험까지 함께 나누며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밤마다 깨는 잠, 타목시펜 때문일까? 😴가장 먼저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수면의 질' 문제입니다. 저 역시 타목시펜 복용을 시작한 후 가장 크게 느낀 변화 중 하나인데요.나의 경험 (표준치료 후 3년 차, 타목시펜 ..

가슴 먹먹한 상실의 터널, 애도의 길을 함께 걷다: 암 경험 상담사가 전하는 치유와 회복 (애도상담 안내)

안녕하세요. 👋 마음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한양아이소리동탄센터입니다.우리 삶에서 상실(Loss)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때로는 감당하기 벅찬 경험입니다. 사랑하는 이의 부재, 소중한 관계의 단절, 건강이나 꿈의 상실 등 그 모습은 각기 다르지만, 상실이 남기는 깊은 슬픔과 고통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마주하게 되는 보편적인 여정입니다.상담 전문가로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만나고 있지만, 동시에 유방암을 경험한 개인으로서 저에게도 '애도(Grief)'는 여전히 깊은 성찰을 요하는 과정이며, 때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듯한 힘겨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 암이라는 질병을 통과하며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 그들과의 만남과 이별은 저에게 상실의 의미와 애도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했..

유방암 생존자의 심리적 여정 탐색: 퀴블러-로스 모델의 적용과 실제적 고려사항

안녕하세요~~ 저 역시 암경험자로 8번의 항암과 20회의 방사선 치료로 표준치료를 끝내고 6개월 마다 추적 관찰중입니다. 2022년 암진단을 받고 막막했던 시간~~을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합니다.  2022년 6월 진단, 7월 수술, 요양병원 입원, 코로나19 확진으로 귀가조치, 재입원, 8월 24일 첫 항암 시작, 2023년 1월 20일 드디어 8회차 막항을 끝내고, 잠시 휴식, 방사선 치료 시작~~ 그렇게 치료를 받으며 2023년 3월 10일 한양아이소리동탄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요양병원 있을 때 환우들끼리 꿈을 묻는 것이 있었는데, 그때는 센터 운영을 생각지도 못할 때인데~~'기관의 대표자'라고 말했습니다. 말의 힘을 따라~~ 센터를 시작해서~~2023년 달리고 달렸더니~~2024년 학교폭력피..